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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비문증 모든 정보]비문증 원인과 증상/치료방법 및 예방법 알아보기!

by 로미로롬 2019. 11. 15.

 

언젠가부터 눈앞에서 아른아른하는 이물질.
날파리 같기도 하고, 기다란 실오라기가
둥둥 떠다니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며,
눈을 감았다 떠도 쉽게 사라지지 않는다면?
그때는 비문증을 의심해보셔야 합니다.

 

 

오늘은 비문증에 관한 모든 것

비문증 원인증상/치료방법

비문증 예방법까지 전부

알려드릴게요~!

 

 

 

 

우선 비문증이란?!


눈앞에 모기가 날아다니는 듯한 느낌이나,
실이나 점 같은 이물질이 보이는 

증상을  일컫는 말입니다.

 


눈이 느끼는 일종의 증상으로, 

이 자체가 질병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우리 눈에는 수정체와 망막 사이를 채우는
'유리체'라는 젤리 같은 물질이 있는데,
나이가 듦에 따라 유리체에도 

변화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젤리 같았던 유리체는 서서히 액체 상태로
바뀌게 되고, 그 과정에서 유리체에 혼탁한
부분이 생기면 빛이 통과하다가 망막에
그림자가 생겨 점이나 실과 같은 형태로
보이게 되는 현상입니다.

 

 

 

비문증의 원인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비문증은 노화가 주된 원인입니다.
주로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에게 

흔히 나타나지만, 

간혹 20~30대 젊은 층에서도
발생할 수 있습니다.

 


사실 노화에 의한 비문증은 자연스러운
현상으로 특별한 치료가 필요로 하지 않지만,
때에 따라서는 안과적 질환의 초기 증상일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눈 속 수술, 당뇨망막증, 분지 정맥 폐쇄증 같은
혈관성 질환이나 망막열공으로 인한 
유리체 출혈, 포도막염으로 인한 유리체
혼탁인 경우, 적절한 치료 시기를 놓치면
실명 위기까지 올 수 있습니다.

 

 

 

 

비문증 치료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문증은
특별한 치료법이 없습니다.

 


당장은 눈앞에 이물질이 있는 듯한 느낌이
들지만, 한 두 달 지나면 적응해서 불편함을
느끼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비문증은 일시적인 증상일 수 있지만,
심각한 안질환의 전조증상일 가능성도 
높으며, 갑자기 며칠 사이에 떠다니는 것들이
많이 늘어난다거나, 시야의 일부가 검게
가려져 보이지 않는 증상이 발생하거나,
한쪽 눈의 시력이 갑자기 많이 떨어지고
몇 시간이 지나도 호전되지 않는 경우와
같은 증상이 있을 때는 즉시 안과를 찾아
정밀 검진을 받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질환 초기에 당뇨망막증이나 분지 정맥 폐쇄증,
망막열공을 발견하면 레이저 치료가
가능하지만, 증상이 심각하거나
혹은 반복되는 경우네는 수술적이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

 

 

 

비문증 예방법에 대해

알려드릴게요!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비문증은
별다른 예방법이 없습니다.
혈관성 질환인 당뇨망막증이나
분지 정맥 폐쇄증은 식습관 개선과
정기검진이 많은 도움이 됩니다.
고혈압이나 당뇨를 예방할 수 있는
식습관으로, 염분과 당분 섭취를 줄이고

 

 

야채나 과일과 같은 섬유질 

음식을 먹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망막열공은 고도근시 환장에게서
자주 발생하므로, 근시가 심하시다면
먼저 검사를 통해 눈 건강에
이상이 없는 확인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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