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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정보

눈에 보이지 않는 적! 미세먼지 위험성 및 예방법

by 로미로롬 2019. 10. 2.

가을이 시작되면 미세먼지가 함께 찾아옵니다.

매 년 시간이 지날수록 미세먼지는 점점 더 심각해지는 상황입니다.

미세먼지는 눈에 보이지 않을 만큼 적은 크기가 직접적으로

폐에 유일될 가능성이 커 평상시에 우리는

미세먼지를 무시해선 절대로 안됩니다.

 

미세먼지 크기

지름이 2.5~10 마이크로미터를 미세먼지라고 부르며 

70 마이크로미터인 머리카락 굵기의 7분의 1도 안돼 눈으로 식별하기 힘든 가늘고 작은 먼지로써
자연 발생이 아닌 도시에서 발생한 것으로 
중금속과 각종 화학 물질이 포함되어 인체에 매우 해롭습니다.

 

미세먼지는 기본적으로 생각할 수 있는

천식, 기관지염, 안구건조증, 알레르기성 비염

등은 물론이고

 

폐암, 뇌졸중, 당뇨병, 심근경색, 치매,

기형아 출산, 중이염 등의 중증 질환까지도

유발할 수 있어 건강에 큰 위협을 받고 있다고 보면 됩니다.

 

그렇다면! 지금부터

미세먼지 예방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1. 마스크 착용

가장 기본적이며 필수 예방법은 마스크 착용입니다.

일반 마스크보단 미세먼지를 확실히 차단할 수 있는 보건용 마스크 제품을 착용해야 합니다.

KF80, KF94, KF99

인증된 마스크 착용이 필수입니다.

여기서 KF란 'Korea Filter'의 약자로 식품의약품 안전처의 검정을 거친 제품으로,

뒤에 붙는 숫자가 사람이 공기를 들이쉴 때 마스크가 먼지를 걸러주는 비율이라고 합니다.

초미세먼지에는 K80도 효과가 미약하여 KF94, KF99를 착용하는 게 좋다고 합니다.

 

2. 위생관리 철저

외출 후에는 손, 발, 눈, 코를 흐르는 물에 씻어

위생관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또한 미세먼지가 심한 날에는 콘택트렌즈 대신

안경 착용을 권장하며,

미세먼지가 지속적으로 눈이 노출될 경우

각막의 손상도가 평소에 비해

3배 이상 높아진다고 하니 꼭 렌즈 대신 안경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물 많이 마시기

뻔한 얘기일 수도 있겠지만 충분한 수분 섭취는 폐의 독소 배출 작용을 촉진할 뿐만 아니라

중금속이 소변으로 원활히 빠져나가게 해 혈중 중금속 농도를 낮추는 데도 이롭다고 합니다.

물뿐만 아니라 녹차의 구성 성분인 탄닌이 면역력 강화와 중금속 배출을 돕기 때문에

물과 녹차를 수시로 마셔주는 게 좋습니다.

 

4. 공기 정화식물 키우기

밖에서 뿐만 아니라 건강을 지키려면 집안 공기에도 신경을 써야 합니다.

공기 정화식물이 실내 공기 중의 미세먼지를 줄이는데 도움이 많이 된다 하며,

가정에서 키우기 쉬운 대표적인 정화식물은 스킨답서스라는 식물입니다.

왁스층에 달라붙은 먼지는 식물의 공기구멍에 흡수되고, 식물이 발생시키는 음이온이 양이온인 

미세먼지와 결합해 공기를 정화시키는 원리라고 합니다.

실내 정화식물도 키우면서 집안 분위기도 한층 더 싱그럽게 변화를 주면 이게 바로 1석 2조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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